[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며 5연승을 질주했다.코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11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브룩 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찾아온다.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코다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16년 만에 대기록을 다시 썼다.코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파72)에서 열린 2024시즌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코다는 LPGA 투어 통산 12승과 함께 4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나온 대기록으로, 투어 역사상 5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코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7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친 코다는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2위 하이라 나비드(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공동 4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여름 열리는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며 출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순위가 가시권에 들어왔다.신지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공개된 3월 마지막 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총점 212.10점, 평균 3.66점을 기록해 16위에 자리했다.지난주 평균 3.58점으로 18위에 자리했던 신지애는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리며 파리올림픽 직행 하한선인 15위 바로 밑까지 올라섰다.파리올림픽 골프는 남녀 각 60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데, 먼저 올해 6월 24일 기준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호스트로 처음 나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금요일 막을 올린다.오는 22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에서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열린다.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본래 ‘로스앤젤레스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고, 최근 2차례 대회는 의료기업 디오 임플란트의 후원을 받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 오픈’으로 개최됐다.올해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회 3연패를 위해 싱가포르에 상륙한 고진영의 올해 목표는 ‘부상 없이 행복하게’ 였다.고진영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진영은 “올해는 LPGA 투어에 진출한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부상 없이, 행복하게 골프를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3년 동안 부상이 많았다”라면서 “최근 2년 동안은 많이 나아졌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자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쉬운 지난 시즌을 뒤로 하고 절치부심하는 고진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각)부터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알리는 첫 대회로,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와 중국(블루베이 LPGA)으로 이어진다.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이후 3주가량의 휴식기를 지나 처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만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지애 등 한국여자골프 톱랭커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에서 펼쳐진다.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골프 선수들이 나서는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데, 총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6억 6000만원)가 걸려있다.출사표를 던진 한국 선수 중에는 세계랭킹 15위 양희영, 16위 신지애가 시선을 끈다.신지애는 지난 4일 끝난 호주여자프로골프 빅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넬리 코다가 14개월 만에 정상에 서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코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 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코다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보기를 적어낸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새로 합류한 한국인 선수들이 첫 대회에 나선다.이소미, 성유진, 임진희는 오는 26일(한국시각)부터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지난주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만 나섰는데, 이번 대회는 올 시즌 LPGA 투어 첫 ‘풀 필드’(120명 출전) 대회라 또다른 개막전이라고도 볼만하다.지난달 열린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해 아쉬움이 짙은 시즌을 보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따내며 부활을 알렸다.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친 리디아 고는 알렉사 파노(미국)에 2타 앞선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의 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4년 만에 새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혼성 대회’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 듀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리디아 고와 데이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 클럽 골드 코스(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 66타를 합작했다.최종 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데이 듀오는 2위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 조에 1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린 골퍼들이 미국 무대 진출의 등용문인 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했다.이소미, 성유진, 임진희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6라운드 경기에 나섰다.LPGA 투어 Q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상위 20위까지 차기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5라운드까지 27언더파 331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들의 미국 무대 도전이 올해도 이어진다.임진희와 이소미, 성유진, 홍정민은 내달 1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 나선다.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전 세계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LPGA 투어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101~150위, 2부 투어 11~35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상위 10위, 예선전인 ‘퀄리파잉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예원이 대상 포함 3관왕에 오르며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이예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개의 트로피를 챙겼다.지난해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2년 차 만에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며 '이예원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한 사례는 지난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양희영이 LPGA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트로피와 함께 거액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다.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이로써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양희영은 개인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 앨리슨 리(미국·이상 합계 24언더파 264타)와는 3타 차. 지난 20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해란이 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신인상 경쟁에서 1위 유해란(893점)을 추격 중이던 그레이스 김(호주·619점)은 이 대회 포함 올 시즌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이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3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은 총점 256.15점, 평균 7.12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각각 1.8점, 0.25점 하락했다.지난주 랭킹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지난 29일 끝난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을 바탕으로 평균 7.72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려 3위로 등극하며 지난주 3위였던 고진영은 4위로 밀려났다.올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챔피언십, 코그니